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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을 부르는 직장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직장인이라면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감당하는데요. 일은 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두 배의 스트레스를 감당하다 병을 얻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음의 질병은 오래될수록, 클수록 몸으로 옮겨가기 쉽습니다. 2018년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약 19만 5,600명의 정신건강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일, 직장 내 대인관계, 개인적인 대인관계, 질병/상해, 금전을 스트레스 요인으로 선정해 각 주제에 따라 신체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담겨있습니다.  

 

Photo by engin akyurt on Unsplash

 

회사에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우울증 발생 위험도가 2.7배나 높아졌습니다.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겪는 불안감은 2배, 질병이나 상해로 얻는 불안감은 1.68배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우울감이나 불안감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는 응답자들은 자살충동까지 느꼈다고 답했습니다. 마음의 병은 몸의 병으로 발전합니다.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이 앓는다는 심장질환을 가장 주의해야 하는데요. 일에 대한 성취 목표심이 강한 2030 세대는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목표치가 높은 것은 좋지만,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나 만족하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찾기보다 다음 단계를 위해 더 몰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Photo by engin akyurt on Unsplash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 남성보다 여성은 심장병 위험도가 35%나 높다고 합니다.(덴마크 글로스트럽대학교, 앤더슨 훈드럽 박사, 2010)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자연스레 많은 혈액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혈관이 좁은 사람이라면 혈액이 빠르게 순환하기 어려워 최악의 경우 심장마비에 이르게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뒷목이 뻐근해지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면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숨을 돌려야 합니다. 

 

심혈관계와 위장계, 근골격계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에 취약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장인과 특히 직장여성이 늘어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고혈압 등을 앓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로 질병까지 앓는 직원이 늘어난다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지 못해 종국에는 회사가 성장하지 못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문제이더라도 조직 내에서 발생한 일이라면 회사에서도 전 직원 및 시스템 점검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Photo by Marcelo Leal on Unsplash


상담 또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직원 즉, 근로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틀어 EAP라고 합니다. 만약 사내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EAP를 적용시킬지 고민이라면 EAP 전문기업 다올에게 연락 주세요. 다올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TAS KOREA,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국내 다양한 기업 또는 단체에 EAP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외부 전문가와 연결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EAP를 통해 고객사가 더욱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